SMILENEWS365 관리자 기자 | 한국여성재단(이사장 장필화)이 지난 6월 20일 여성공익단체의 디지털 아카이브를 구축하고 확산하는 '디지털 아카이브 구축사업' 킥오프 미팅을 개최했다. 올해로 2년차인 본 사업은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교보생명보험,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이 후원하며, 아카이브센터,더레코드,사회적 협동조합 빠띠가 협력한다. 국내 최초의 시민사회공익재단으로서 성평등한 가치를 실현해온 한국여성재단은 지난해부터 여성공익단체 활동의 역사와 의미를 알리는 디지털 아카이브 구축사업을 진행했다. 산발적으로 흩어져 있는 단체의 방대한 자료들을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시민들에게 효과적으로 확산할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수렴해 아카이브센터와 함께 여성공익단체 4곳에 △디지털 아카이브 교육 및 컨설팅 △아카이브 콘텐츠 개발 △디지털 아카이브 시스템 구축 및 관리 등을 지원했다. 한국여성재단은 올해도 아카이브센터의 협력으로 여성공익단체 6곳의 디지털 아카이브를 지원한다. 또하나의문화, 막달레나공동체, 십대여성인권센터, 여성문화네트워크, 울산YWCA, 평화를만드는여성회(가나다 순)
SMILENEWS365 관리자 기자 | 삼성전자가 프랑스 파리에서 올림픽 옥외광고를 진행하며, 2024 파리 올림픽의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삼성전자의 올림픽 옥외광고는 프랑스 파리의 주요 명소 '오페라 가르니에', '라 데팡스' 등에서 진행중이며, 패럴림픽이 종료되는 9월말까지 운영된다. 옥외광고는 삼성전자의 올림픽 메시지 'Open always wins (열린 마음은 언제나 승리한다)'를 담고 있으며, 갤럭시 Z 플립5와 함께 2024 파리 올림픽의 신규 종목 '브레이킹'을 표현해 전세계 올림픽 선수들과 팬(Fan)들의 새로운 가능성을 응원한다. 삼성전자는 '개방성(Openness)'과 '포용성(Inclusivity)'을 중시하는 브랜드 가치를 반영해 열린 마음으로 모두가 협력해 도전한다면 무한한 가능성을 열 수 있다는 의미의 'Open always wins'를 이번 2024 파리 올림픽,패럴림픽 캠페인 메시지로 확정한 바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40년 가까이 올림픽 공식파트너로 함께하며 모바일 기술을 통해 전 세계 팬들이 올림픽을
SMILENEWS365 관리자 기자 | 정부가 계약 전 필수 확인사항 안내, 구직자 교육 강화, 물류신고센터 사전 상담 등으로 '택배차 강매사기' 예방에 나선다. 국토교통부는 택배업계에서 이뤄지고 있는 택배차 강매사기를 방지하기 위한 예방활동을 강화한다고 21일 밝혔다. 택배차 강매사기는 택배회사와 직접 관련이 없는 구인업체가 고수익 일자리 보장을 약속하면서 구직자에게 자본금이 없으면 고금리 캐피털 대출까지 연결해 택배차를 판매한 뒤 일자리 알선을 미루거나 알선하더라도 물량이 적고 배송이 힘든 지역을 배정하는 형태로 이뤄진다. 국토부가 지난해 6월 택배차 강매사기 근절대책을 시행해 피해 발생 건수는 계속 감소하고 있으나 여전히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택배차 강매사기는 법적으로 사기범죄 입증이 어렵고 복잡해 처벌받는 사례가 적다는 점에서 피해가 발생하기 전 예방이 중요하다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우선, 국토부는 택배차 강매사기가 주로 발생하는 온라인 구직사이트에 유의사항과 피해사례를 팝업 형태로 공지하기로 했다.
SMILENEWS365 관리자 기자 | 대한스쿼시연맹(회장 허태숙, 이하 연맹)은 소외계층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4 행복나눔 스쿼시교실'(이하 행복나눔교실)을 개최한다. 행복나눔교실은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사업으로, 다문화가족의 청소년, 외국인근로자 가정의 자녀, 중도입국 청소년, 탈북청소년 등 다문화(이주배경) 청소년과 기초생활수급 가정, 차상위 가정, 맞벌이 가정 등 소외계층 청소년에게 다양한 체육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해 건전한 여가 활동 조성과 사회 적응력 배양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대한체육회는 회원종목단체와 시도체육회를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해 주관단체를 선정하는데, 연맹은 2022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행복나눔교실 사업의 주관단체로 선정됐다. 연맹은 올해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서울, 인천, 경기, 광주, 세종 등 전국 10개소에서 행복나눔교실을 운영한다. 이를 위해 스포츠 인권, 스포츠 안전, 개인정보보호, 다문화(이주배경) 청소년 이해 등 각종 교육을 이수한 전문 스쿼시 지도자를
SMILENEWS365 관리자 기자 | 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이 국내 기업 최초로 미국 조선업에 진출한다. 한화그룹은 6월 20일 미국 필라델피아에 위치한 필리(Philly) 조선소 지분(100%)을 인수하는 계약을 맺었다. 인수에는 한화시스템과 한화오션이 참여하며, 인수 금액은 1억달러(한화 약 1380억원)다. 이번 인수로 한화그룹은 미국 상선 및 방산 시장 본격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 필리 조선소는 노르웨이 석유,가스,재생에너지 전문기업 아커(Aker)의 미국 소재 자회사로, 미국 존스법(Jones Act)에 의거해 미국 본토 연안에서 운항하는 상선을 전문적으로 건조하는 업체다. 필리 조선소는 1997년 미 해군 필라델피아 국영 조선소 부지에 설립된 이후 미국에서 건조된 석유화학제품운반선(PC선), 컨테이너선 등 대형 상선의 약 50%를 공급해 오고 있다. 미 교통부 해사청(MARAD)의 대형 다목적 훈련함 건조 등 상선뿐만 아니라 해양풍력설치선, 관공선 등 다양한 분야의 선박 건조 실적도 보유하고 있다. 또한, 해군 수송함의 수리,개조 사업도 핵심 사업 영역 중 하나
SMILENEWS365 관리자 기자 | 2024 서울특별시 민간축제사업인 '제12회 GAF (Glocal Acting Festival) 공연예술제'가 오는 7월 1일부터 21일까지 금천뮤지컬센터에서 개최된다. 한국연기예술학회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 한국연극협회, 서울연극협회, 한국연출가협회가 후원하는 이번 축제에서는 뮤지컬, 퍼포먼스, 무용, 연극 등 장막극 8편, 단막극 12편, 예비예술인 작품 13편이 관객과 만나게 된다. 모든 작품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감동의 무게만큼 기부하는 '감동 기부제'로 운영된다. 단막극 부분에 공모해 선정된 발광엔터테인먼트의 창작 무예극 '인왕산 호랑이'는 조선의 마지막 택견꾼이자 초대인간문화재 현암(玄庵) 송덕기(宋德基)의 발자취를 좇는 청년들의 창업 이야기다. 발광엔터테인먼트의 실제 이야기를 모티브로 한 작품으로 오는 7월 18일 오후 6시에 금천뮤지컬센터에서 공연한다. '인왕산 호랑이'는 무예 극의 장인으로 평가받는 박종욱 연출가가 지휘봉을 잡았으며, 무예감독에 여자 택견 최고수 이지수가 참여한다. 주연에는 DIMF 대구
SMILENEWS365 관리자 기자 |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선정위원회』 제4차 회의가 6.20.(목) 14:00~17:00간 외교부에서 개최됐다. 이번 회의에서 개최도시 선정위원들은 제1차 회의에서 의결한 4개 개최도시 선정기준*에 기초하여, 3개 후보도시(경상북도 경주시, 인천광역시, 제주특별자치도, 이상 가나다순)의 유치신청서, 현장실사단의 실사 결과, 제1~3차 회의 논의사항 및 지난 3차 회의에서 발표된 각 후보도시의 유치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신중하게 토의하였다. 개최도시 선정위원들은 그간의 토의 및 평가에 기반하여, 국가 및 지역 발전에의 기여도, 문화,관광자원 등 다양한 방면에서 우수성을 보유한 경상북도 경주시가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위한 최적의 후보도시라고 다수결로 결정하였으며, 2025 APEC 정상회의 『준비위원회』에 경상북도 경주시를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로 건의하기로 의결하였다. 또한, 장관회의 및 고위관리회의(Senior Officials Meeting: SOM) 등
SMILENEWS365 관리자 기자 | 조태열 장관은 우리나라의 안보리 의장국 수임 계기 대표행사로서 '사이버공간 내 위협과 국제 평화 안보'를 주제로 한 공개토의를 6.20(목) 오전 뉴욕 유엔 안보리 회의장에서 주재하였다. 이번 공개토의는 안보리에서 사이버안보를 주제로 열린 첫 대면 공식회의로서, 안보리 15개 이사국을 포함한 약 70개국이 참석하였으며, 안토니오 구테레쉬 유엔 사무총장과 스테판 뒤갱 사이버평화연구소 CEO 및 네냐 이페야니-아주포 영국 리즈 베켓 대학교 교수가 발표자로 참여했다. 공개토의에 앞서 조 장관은 안보리 회의장 앞에서 우리나라와 미국, 일본을 포함하여 다양한 지역을 아우르는 63개국 및 EU 대표 참여 하에 공동발언(joint statement)을 실시했다. 이는 안보리 계기 발표된 최초의 사이버안보 관련 공동발언으로서, 핵심기반시설에 대한 사이버공격이나 가상자산 탈취 등 불법 활동을 통한 대량살상무기 개발이 국제평화와 안보에 직결되는 문제임을 지적하고, 안보리가 국제평화와 안보 유지를 위한 일차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사이버 위협 대응을 위한 핵심 역할을 수
SMILENEWS365 관리자 기자 | 미국 재무부는 6.20일(현지 기준) 「주요 교역상대국의 거시경제・환율정책 보고서*」(이하 '환율보고서')를 발표하고, 미국과 교역(상품 및 서비스) 규모가 큰 상위 20개국의 '23.1~12월간의 거시정책 및 환율정책을 평가하였다. 미국 재무부는 이번 보고서 평가 결과 교역촉진법상 3개 기준*을 모두 충족하여 심층분석(enhanced analysis)이 필요한 국가는 없었으며, 중국, 일본, 독일 등 7개국을 관찰대상국(monitoring list)으로 분류했다고 발표하였다. 우리나라는 3개 요건 중 무역흑자 기준에만 해당하여, 지난 '23년 하반기 보고서에서와 마찬가지로 관찰대상국으로 지정되지 않았다.
SMILENEWS365 관리자 기자 | 신원식 국방부장관과 코시니악-카미슈 폴란드 국방장관은 오늘 회담을 통해 한국과 폴란드가 2022년 맺은 총괄계약이 모두 유효함을 확약했다. 또한 양국 장관은 빠르면 2개월 이내 2차 이행계약에 대한 협의를 마무리하고, 9월 폴란드에서 열리는 국제 방위산업전시회(MSPO)에서 계약을 체결하는 것을 목표로 협의를 가속화하기로 했으며, 늦어도 연내에는 계약체결을 완료하기로 했다. 양국 장관은 예정된 시간보다 1시간을 넘길 정도로 심도 있고 실질적인 논의를 했다. 한편, 신원식 국방부장관은 오늘 회담결과를 서로가 신뢰하고 약속을 꼭 지킨다는 의미로 현장에서 '손도장 악수'를 제안했고, 코니시악-카미슈 폴란드 국방장관도 이에 흔쾌히 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