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ILENEWS365 관리자 기자 | '쿠팡플레이와 함께하는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2024'(이하 서울 시리즈)가 대한민국 야구 역사에 길이 남을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며 꿈같던 일주일을 마무리했다. 서울 시리즈는 MLB 정규 시즌 개막 2연전과 스페셜 게임을 포함, 총 6경기를 풍부한 볼거리와 함께 선보이며 역대급 야구 축제를 만들어냈다. 박찬호는 전 소속팀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하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하 파드리스)의 유니폼을 절반씩 이어 붙여 입고, 30년 전 MLB 데뷔전에 꼈던 글러브로 개막전 시구에 나섰다. 코리안리거 후배 김하성이 시구를 받으며 과거와 현재가 만나는 감동의 순간을 만들었다. 4년 만에 친정 홈구장을 찾은 김하성은 경기장을 가득 채운 팬들에게 헬멧을 벗고 두 팔을 번쩍 들어 인사했다. 주심은 김하성이 인사를 마칠 때까지 홈플레이트를 정리하며 시간을 벌어주는 센스 있는 모습을 보여 감동을 자아냈다. 다저스에서 활약한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이 다저스 더그아웃을 찾는 장면도 중계됐다. 로버츠 감독이 류
SMILENEWS365 관리자 기자 | 토요일 주말, 자녀와 함께 교과서 속 역사 현장으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서울역사편찬원(원장 이상배)은 을 마련하고 참여자를 모집한다. 은 초,중,고 역사 교과서에 나오는 문화유산을 부모님과 자녀가 함께 직접 걸어보며 체험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각 답사 장소마다 관련된 주제를 전공한 역사학자가 동행하며 부모와 자녀의 눈높이에 맞는 설명을 진행한다. 지난해 처음 진행된 은 1,456가구(4,949명)가 신청하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또한, 선발된 270명(84가구) 중 152명이 참여한 만족도 조사에서 97.4%인 148명에게 큰 호응을 받아 올해도 프로그램을 개최하게 되었다. 올해 은 '서울에서 만나는 교과서 속 우리 역사'를 주제로 총 7곳의 역사 명소를 답사한다. 4월~5월(상반기), 9월~10월(하반기) 둘째,넷째 주 토요일, 총 7차(14회)에 걸쳐 진행된다. 답사는 각 회차별 오전(10시~12시)/오후(14시~16시)로 나뉘어 2회씩 운영된다. 회차별 각 10가족(40여 명)을
SMILENEWS365 관리자 기자 |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고전명화에서 튀어나온 듯한 비주얼로 팬들을 설레게 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22일 0시(이하 한국시간) 팀 공식 홈페이지, SNS에 미니 6집 'minisode 3: TOMORROW'의 'Romantic' 버전 콘셉트 포토와 클립을 공개했다. 이 콘셉트는 누군가를 기다리는 소년의 모습을 낭만적으로 표현했다. 특히, 사랑을 깨닫는 매개체로 '장미'가 활용돼 로맨틱한 무드를 배가시킨다. 사진에서 멤버들은 벽에 기대어 앉아 무릎을 껴안거나 시들어 가는 장미가 놓인 유리관 옆에 누워 이를 지그시 응시하고 발코니에 서서 먼 곳을 바라본다. 저마다 다른 행동을 하고 있지만 근저에는 사랑을 그리워하는 소년의 애틋함이 깔려 있다. 'Romantic' 버전의 콘셉트 클립에서는 다섯 멤버의 고혹적인 비주얼과 상징적 오브제인 장미, 판타지 소설 속 기사가 연상되는 의상, 빈티지한 색감이 어우러져 로맨틱한 분위기를 극대화한다. 또한, 'And yet, I have a feeling I'l
SMILENEWS365 관리자 기자 | 지난 17일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4차 방류가 종료된 이후 21일까지 추가된 생산단계,유통단계 수산물 각각 62건과 54건에 대한 방사능 검사 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은 22일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관련 서면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20일 실시된 일본산 수입 수산물 34건에 대한 방사능 검사 결과, 방사능이 검출된 수산물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이날 기준 추가로 조사가 완료된 경북 영일대,장사 등 해수욕장 2곳 모두 안전한 수준으로 확인됐다고 송 차관은 전했다. 지난 브리핑 이후 해수부는 해양방사능 긴급조사를 위해 실시한 서중해역 4개 지점, 동중해역 4개 지점의 시료 분석 결과를 추가로 도출했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세슘134는 리터당 0.068 베크렐 미만에서 0.079 베크렐 미만, 세슘137은 리터당 0.073 베크렐 미만에서 0.076 베크렐 미만, 삼중수소는 리터당 6.2 베크렐 미만에서 6.3 베크렐 미만인
SMILENEWS365 관리자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이종호 장관은 국제원자력기구(이하 'IAEA')와 벨기에 공동주최로 3월 21일(목), 브뤼셀 엑스포에서 열린「2024 원자력에너지 정상회의」(Nuclear Energy Summit 2024, 이하 '정상회의')의 한국 수석대표로 참석하여 우리 정부가 집중하고 있는 원자력 확대 정책 현황과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한국의 구상에 대해 발언했다. 이번 회의는 원자력에너지 분야의 첫 다자정상회의로 원전운영국을 비롯해 원자력 발전 및 산업을 확장 또는 시작하려는 38개국*이 초청받았으며 국제사회에 △기후변화 대응, △에너지 안보 강화, △경제적 번영과 발전을 위해 원자력 역할을 강조하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화석 발전에서 청정에너지로의 전환을 위해 원자력 역량을 발전시키고자 하는 국가들의 원자력 지원 확대와 원자력 기술‧산업 혁신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이는 작년 12월,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이하 'COP28')에서 원자력을 청정에너지 전환의 필수 요소
SMILENEWS365 관리자 기자 | 서울 LG트윈스는 3월 24일 한화이글스와의 홈 개막 시리즈 2차전에 앞서 정주현 선수 은퇴식을 진행한다. 이날 정주현 선수 은퇴식에서는 감사패, 기념 액자, 꽃다발, 사인 유니폼 액자 등이 전달되며, 전달식 후에는 시구 행사에 함께 할 예정이다. 정주현 선수는 '은퇴식을 준비해주신 선수단과 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난 15년간 팬 분들께 받은 과분한 사랑을 팀에 보탬이 되는 코치가 되어 보답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주현 선수는 2009년 LG트윈스에 입단하여 2023년까지 LG트윈스에서만 뛴 원클럽맨으로 프로 통산 15시즌 동안 762경기에 출전하여 통산 타율 0.237, 392안타, 153타점, 260득점, 68도루를 기록했다. 선수로서 팀에 알토란 같은 역할을 했으며, 2024년부터 LG트윈스 잔류군 주루코치를 맡아 본인의 경험과 노하우를 후배들에게 전수하고 있다. 정주현 선수 은퇴식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LG트윈스 모바일 및 홈페이지(www.lgtwins.com)와 SNS 계정에서 확
SMILENEWS365 관리자 기자 | 외교부는 22일 대변인 성명을 내고 '일본 정부가 독도에 대한 부당한 주장과 역사적 사실에 부합하지 않은 주장에 기반해 서술된 중학교 교과서를 검정 통과시킨데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다. 특히,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고유의 영토인 독도에 대한 부당한 주장이 담긴 교과서를 일본 정부가 또다시 검정 통과시킨 데 대해 강력히 항의하며, 독도에 대한 일본의 어떠한 주장도 수용할 수 없음을 분명히 밝히는 바'라고 강조했다. 외교부는 이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 및 강제징용 문제 관련 표현과 서술이 강제성이 드러나지 않은 방향으로 변경되었다는 점에도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그러면서, 일본정부가 스스로 밝혀온 과거사 관련 사죄와 반성의 정신에 입각한 역사교육을 진정성 있게 실천해 나가기를 촉구했다. 외교부는 미래지향적 양국관계 구축의 근간은 올바른 역사인식으로부터 출발하는 만큼, 일본 정부는 역사를 직시하는 가운데 보다 책임있는 자세로 미래세대 교육에 임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SMILENEWS365 관리자 기자 | '선거 유세' 관련 민원을 분석한 결과 선거 운동 소음 피해, 선거 현수막 관련 불편, 선거운동 차량 교통법규 위반 신고 등의 민원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2021년 3월부터 올해 2월까지 최근 3년간 민원분석시스템에 수집된 선거 유세 관련 민원 1만 9949건의 분석 결과를 22일 공개했다. 선거 유세 관련 주요 민원으로는 선거 유세 차량 소음 피해 신고, 선거 현수막 피해 및 철거 요구, 선거 운동 차량 교통법규위반 신고, 선거 벽보 부착 불편 등이 있었다. 이에 국민권익위는 민원주의보를 발령하면서 소음공해 피해 감소 방안 마련, 불법 현수막 철거 등 공보물 관리, 교통안전 확보 방안 마련 등을 관계기관에 제시했다. 한편 국민권익위는 지난 한 달 동안 민원분석시스템에 수집된 지난달 민원 빅데이터 동향도 같이 발표했다. 이 자료에 의하면 지난달 민원 발생량은 990만 3000건으로, 전월(109만 29건) 대비 8.9% 감소하고 전년 같은 달(95만 9
SMILENEWS365 관리자 기자 | 국가가 안전,보건 조치를 필수적으로 시행하는 해양경찰과 달리 사각지대에 있는 어업단속 공무원의 안전관리와 재해보상이 강화된다. 일반직 위험직무 순직 공무원도 보훈부 심의 절차가 생략되고 국가유공자 등록이 가능하도록 제도가 개선될 전망이다. 인사혁신처와 해양수산부는 제9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어업단속 공무원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추진하고 어업지도선 안전 점검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5년 동안 불법 어업을 단속하다가 사망하거나 부상당한 해수부 소속의 어업관리단 일반직 공무원은 45명(군인,경찰 제외)에 이르고 업무 수행 중 사망해 순직이 인정된 사례는 3건인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서해 수역에서 배타적경제수역(EEZ)을 넘어오는 외국 어선을 단속하는 서해수호 임무 과정에서 부상을 당한 경우도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해수부는 이 같은 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어업감독 공무원 886명을 대상으로 안전 역량 강화교육을 해마다 실시하고 안전 장비를 확대 보급하
SMILENEWS365 관리자 기자 | 정부가 상급종합병원이 중증,응급환자 중심으로 진료체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병원 간 진료협력체계를 강화한다. 이에 지난 19일 상급종합병원과 협력체계를 구축할 종합병원 100개소를 '진료협력병원'으로 지정하고, 세부 운영에 필요한 지침을 배포했다. 특히 오는 25일부터는 상급종합병원에서 진료협력병원으로 환자를 전원해 진료하는 경우 상급종합병원과 진료협력병원에 각각 건당 9만원 이내의 '진료협력지원금'을 지원한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22일 의사 집단행동 중대본 브리핑에서 '정부는 이미 지난 11일부터 회송환자 수가를 150% 인상했고, 환자가 전액 부담하던 구급차 이송료는 전액 부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각 병원 진료협력센터에 전원 담당인력이 추가 배치되도록 인건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지난 21일 기준으로 상급종합병원은 21개 85명, 진료협력병원은 100개 150명이 추가 배치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오는 25일부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