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ILENEWS365 관리자 기자 | 올해 하반기부터 1946년 이후 제작된 미술작품은 제한 없이 국외 반출과 수출이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국가유산청은 1946년 이후에 제작된 작품을 '일반동산문화유산'에서 제외해 자유로운 국외반출과 수출이 가능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문화유산의 보존 및 활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 개정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현행법상 일반동산문화유산은 원칙적으로 국외로의 반출이 금지된다. 국외 전시 등 국제적 문화교류의 목적에 한해 국가유산청장의 허가를 받아 반출 또는 수출이 가능하다. 일반동산문화유산은 제작된 후 50년 이상이 지난 문화유산 중 예술적,학술적 가치를 지니며 희소성,명확성,특이성,시대성 등을 충족하는 것을 일컫는다. 제작 연대를 고려한 현 기준에 따라 지금까지 현대에 제작된 미술작품 등 일부가 일반동산문화유산으로 분류됐는데, 이로 인해 국외반출과 수출이 제한돼 K(케이)-문화유산의 세계화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일례로, 지난해 영국에서 열린 세
SMILENEWS365 관리자 기자 |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23일 IBK행복나눔재단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는 '2024 대한민국 중소기업인 대회'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IBK행복나눔재단은 기업은행이 2006년 중소기업 근로자 및 소외계층의 복지향상을 위해 설립한 공익재단이다. 기업은행은 현재까지 행복나눔재단에 539억원을 출연해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 1만1257명에게 200억원의 장학금과 희귀,난치성 등 중증질환자 3481명에게 치료비 151억원을 지원했다. 또한 금융권 최초로 중소기업 공동직장어린이집을 설치해 영,유아 270명의 육아를 돕고, 장학생이 주축이 된 대학생 멘토들이 소외계층 아동,청소년 2만3010명에게 학습을 지도하는 멘토링도 지원해왔다. 한편 기업은행은 유례없는 저출생,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장학금, 치료비, 학업지원, 취업연계 등 다각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있다. 기업은행 측은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국책은
SMILENEWS365 관리자 기자 | KIA 타이거즈가 오는 6월 1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KT 위즈와의 경기에 E스포츠 팀 'DPLUS KIA(디플러스 기아)'와 컬래버레이션 이벤트 데이를 개최한다. DPLUS KIA는 2017년 창단된 프로 E스포츠 팀으로, 2020년 리그오브레전드(lol) 월드 챔피언십 우승과 세 차례의 LCK 우승을 거머쥔 명문 팀으로. 2021년부터 기아가 네이밍 스폰서를 맡아 후원 중이다. 이날 KIA는 DPLUS KIA와 컬래버레이션한 특별 유니폼을 선보이고, 선수단이 특별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선다. 또한 시구는 2022년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에서 최우수 선수에 선정된 DPLUS KIA의 'Kingen(킹겐)'이 맡고, DPLUS KIA의 주장이자 세계 최고의 미드라이너인 'ShowMaker(쇼메이커)'가 시타자로 나선다. 이날 컬래버레이션 행사를 기념해 KIA와 DPLUS KIA의 대표 선수간 선물 교환식도 열린다. KIA 타이거즈는 선수단의 사인이 담긴 대형 사인볼을, DPLUS
SMILENEWS365 관리자 기자 | 조태열 외교장관은 「제이슨 매씨니(Jason Matheny)」 회장을 포함한 미국 랜드연구소 대표단을 5.24.(금) 면담하고, 한미동맹, 한미 첨단 과학기술 협력, 한미일 협력 및 북한,북핵 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조 장관은 랜드연구소가 미 서부의 대표적인 외교,안보 싱크탱크로서 그간 한미동맹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것을 평가하고, '글로벌 포괄 전략동맹'으로서 양국 간 협력이 군사 분야를 넘어 경제안보, 과학기술, 정보 등으로 확대 중이라고 하면서, 매씨니 회장의 리더십 하에 한미 동맹의 다양한 분야에 대한 연구가 폭넓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랜드연구소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매씨니 회장은 한미 간 협력 범위를 획기적으로 확대하고 협력을 심화하고 있는 것은 매우 고무적이라고 하고, 확장억제, 첨단기술, 방산 분야에 있어 한국이 기여할 수 있는 역량이 큰 만큼, 랜드연구소로서도 관련 연구를 더욱 진전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했다. 조 장관과 매씨니 회장은 북한의 도발로 인한 한반도 안보 상황 및 러북 군사협력이
SMILENEWS365 관리자 기자 | 2024년도「외무영사직 기본과정 수료식」이 5.24.(금) 국립외교원에서 개최되었다. 외무영사직 교육생 34명은 올해 1월 19일 국립외교원에 입교한 이래 외교관이자 영사 전문가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적인 역량을 배양하기 위한 외무영사직 기본과정에 참여해 왔다. 이문희 외교안보연구소장은 18주간 진행된 교육과정을 성실히 이수하고 외무공무원 임용을 앞두고 있는 외무영사직 교육생들을 격려하였다. 이 소장은 급변하는 국제질서 속에서 외무영사직 교육생들이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외교의 최일선에서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전문성을 보유한 외교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 노력할 것을 당부하였다. 국립외교원은 앞으로도 나라의 앞날을 준비하는 정예 외교관의 산실로서 글로벌 중추국가 외교를 통해 국익과 국민의 안전을 수호하는 차세대 외교관 양성을 위해 지속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SMILENEWS365 관리자 기자 | 조태열 장관은 5.24(금) 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 KOICA)을 방문, 다양한 개발협력 현장에서 활약하고 있는 우리 국민들과 소통하고 현장에서 우리나라의 원조 활동을 대표하는 한국국제협력단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에는 해외봉사단, 다자협력전문가(KMCO), ODA 영프로페셔널(YP) 등 코이카 개발협력인재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개발협력 현장에서 활동한 국민들이 참석하여 청년 해외 진출 강화 방안에 대해 제언했다. 참석자들은 개발협력 현장에서의 활동이 개발도상국의 빈곤 감소와 삶의 질 개선에 기여했을 뿐만 아니라, 참석자들의 자아실현에도 도움이 된 뜻깊은 경험이었다고 평가했다. 참석자들은 다자협력전문가(KMCO) 활동이 국제기구 진출까지 이어진 경험, 해외 봉사단 경력을 살려 NGO에 취업한 경험 등 개발협력 활동이 일자리 진출로 이어진 성공 사례를 소개했다. 해외 봉사단 활동 후 코이카 리턴 프로그램을 활용해 사회적 기업 창업에 성공한 참석자들은 정부의 개발협력 사업이 국내외 취업과 창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 확대를 요청했다.&nb
SMILENEWS365 관리자 기자 | 외교부와 농촌진흥청이 공동으로 파견한 한-중남미 농업협력사절단(단장: 농촌진흥청 기술협력국 김황용 국장, 이하 사절단)은 5.19(일)-5.23(목)간 자메이카, 온두라스를 방문해 농업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5.19(일)-5.21(화) 간 자메이카를 방문한 사절단은 5.20(월) RADA(농업진흥청) 마리나 영(Marina Young) 청장 및 CARDI(카리브농업개발연구소) 디오네 클라크 해리스(Dionne Clarke-Harris) 자메이카 지소장을 면담하고 RADA가 기술지원을 하고 있는 지역 양돈장을 시찰했다. 양측은 자메이카가 최근 신규 가입한 KoLFACI 및 카리브 지역과의 농업 협력 플랫폼인 KoCARIP을 통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으며, 우리 측은 농업연구개발과 기술보급 관련 자메이카 측의 구체적 수요를 반영해 사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사절단은 KoLFACI와 KoCARIP에 모두 가입한 유일한 국가이자 농업 잠재력이 뛰어난 자메이카가 한-카리브 간 농업 협력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맡아줄 것을 요청했으며, KoCAR
SMILENEWS365 관리자 기자 | 행정안전부는 2024년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지원사업을 공모한 결과, 최종 10곳을 대상 지역으로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난해 10월 전국 지자체를 대상 공고를 시작으로 총 44개 사업이 접수됐으며,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3차례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이에 선정된 지자체 10곳에는 각 3억 원의 사업비가 지원되며, 오는 6월부터 로컬 브랜딩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 로컬브랜딩은 주민과 방문객의 일상생활 공간인 생활권을 단위(도보 15분 내외)로 지역 내 문화, 환경, 사람 등 고유자원을 활용해 지역특색과 자생력을 높여 지역을 '살만하고 올 만하게' 만드는 사업이다. 행안부는 지방시대 지속가능한 지역 성장을 위해 지역마다 개성을 살리고 차별화된 성장동력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난해부터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에 지난해 10곳에 이어 올해 10곳를 추가 선정해 지역 스스로가 매력적인 자원들을 발굴하고, 이를 활용해 지역
SMILENEWS365 관리자 기자 | 그동안 개발 사업의 시행자가 부담해왔던 매장유산 보호를 위한 보존조치 및 성토(흙쌓기), 잔디 식재, 매장유산 이전, 안내판 제작과 그밖에 시설물 설치 등을 위한 비용을 국가가 지원한다. 국가유산청은 미래지향적 국가유산 체계로의 전환을 계기로, 매장유산에 대한 발굴조사 비용과 발굴된 유적에 대한 보존조치 비용을 지원해 국민 부담을 덜어주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단독주택 등 소규모 공사 시 땅속에 묻힌 매장유산 발굴비용을 국가가 지원해 국민 부담을 경감할 방침이다. 국가유산청은 지난 2월 13일 매장유산 보호 및 조사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발굴된 매장유산에 대한 현지보존이나 이전보존 조치에 따른 비용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이에 개정안이 시행되는 오는 8월까지 매장유산 보호 및 조사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보존조치 이행비용의 구체적인 지원대상과 범위를 정하고, 내년부터 신규 예산을 편성해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국가유산청은 소규모 건설공사 때 들어가는 발굴조
SMILENEWS365 관리자 기자 | 앞으로 세계 주요 7개 해역에서 출몰하는 해적들의 위험도를 주기적으로 확인할 수 있게 돼 선박 운항 안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양수산부는 오는 24일부터 전 세계 해적피해 취약 해역의 위험도를 수치화한 '해적위험지수'를 해양안전종합정보시스템(GICOMS) 누리집(www.gicoms.go.kr)에 매주 공개한다고 23일 밝혔다. 해수부는 그동안 우리 선박과 선원의 해적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서아프리카, 소말리아,아덴만 등 해적행위가 잦은 해역을 위험해역으로 지정하고 무장요원 승선 등 업계의 안전조치를 의무화했다. 하지만 위험해역이 아니더라도 세계 곳곳에서 해적행위가 끊이지 않고 있어 취약 해역별 위험 수준을 고려한 해적피해 예방 활동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해수부는 해적행위가 보고되는 서아프리카, 소말리아,아덴만, 말라카,싱가포르, 필리핀, 남아메리카, 카리브해, 벵골만 등 세계 주요 해역 7곳의 해적피해 위험도를 수치화한 해적위험지수를 개발했다. 해수부는 이를 업계에 제공해 업계의 적절한 해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