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ILENEWS365 관리자 기자 |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27일 '기업가치 제고 계획' 예고 공시를 통해 이사회와 함께 'KB의 지속가능한 밸류업 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해 왔으며, 이를 토대로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마련해 2024년 4분기 중 공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4분기 공시에는 5월 정부가 발표한 기업가치 제고 방안 관련 가이드라인을 충실히 따르면서, KB금융의 현황, 향후 목표 설정, 계획 수립과 이행 평가 등이 담길 예정이다. 이는 기업가치 제고 계획에 대한 국내 최초의 예고 공시로, 정부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이 적용된 첫 번째 사례다. KB금융은 24일 외부 시장 전문가와 함께 한국 은행주의 저평가 원인과 투자자 의견을 공유한 후, 사외이사 및 계열사 대표이사, 지주 임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중장기 자본관리, 자산성장계획, 주주환원 정책 등 기업가치 제고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나눴다. 현재 KB금융은 다각화된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견실한 이익체력과 자본력을 바탕으로 기업가치 제고 여력이 높은 대표적인 밸류업
SMILENEWS365 관리자 기자 | 외교부는 우리 정부의 '글로벌 중추국가' 비전을 더욱 효과적으로 실현하고, 급변하는 국제 환경 속에서 복합적인 도전 과제에 보다 전략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본부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조직개편은 정부 효율화 기조 하에서 기존 조직을 재정비하고 필요한 분야에 재투자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한반도평화교섭본부를 외교전략정보본부로 확대 개편하고, 외교전략정보본부에 외교전략기획국, 외교정보기획국, 한반도정책국, 국제안보국의 4개 국(局)을 둔다. 이를 통해 글로벌 복합위기 상황과 지정학적 환경변화에 대응하여 보다 기민하고 정교한 시각에서 우리 외교정책을 추진할 수 있게 될 것이다. 특히, 외교전략정보본부에 신설되는 외교정보기획국은 전 세계에서 수집하는 정보를 분석하여 주요 정책결정자들에게 적시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것이며, 장기적으로는 기업・민간단체의 활동에도 도움이 되는 정보서비스 제공 단계까지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또한, 우리나라 최초의 포괄적 지역전략인 인태전
SMILENEWS365 관리자 기자 |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가 27일부터 오는 7월 15일까지 50일간 국고보조금 부정수급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이에 시도청,관서별로 전담수사팀을 지정하는 등 엄정 단속하고 수사 결과 제도개선사항은 관계부처 통보해 제도개선 및 환수와 연계할 방침이다. 특히 국민의 적극적 신고와 제보를 위해 보조금 부정수급 신고보상금은 최대 1억 원까지 지급할 계획이다. 복지 수요의 증가와 물가안정 및 서민경제,생활 안정화를 위한 정부 재정사업의 확대로 국고보조금이 전체예산의 16.6% 규모에 이르고 있다. 이에 보조금 부정수급으로 인한 재정 누수를 방지하기 위한 관계부처의 관리 또한 강화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경찰은 지난해 전국 특별단속을 시행하는 등 부정수급 적발에 수사력을 집중한 결과, 지난해 검거 건수가 전년 대비 16.8% 증가하는 등 성과를 거두었다. 광주경찰청은 장애인지원기관 관리자 및 보호자 등이 조직적으로 공모해 장애인을 위한 보조금 약 20억 원을
SMILENEWS365 관리자 기자 | 김홍균 외교부 제1차관은 5.31.(금) 미국 워싱턴 D.C.인근에서 개최될 제13차 한미일 외교차관협의회에 참석한다. 이번 한미일 외교차관협의회에서 김 차관은 커트 캠벨(Kurt M. Campbell) 미국 국무부 부장관 및 오카노 마사타카(岡野正敬) 일본 외무성 사무차관과 지역,글로벌 도전 과제와 전략 경쟁 인태지역 협력 및 경제,기술,에너지 파트너십 등에 대해 폭넓고 심도있는 논의를 가질 계획이다. 아울러 김 차관은 이번 한미일 외교차관협의회 계기 미국, 일본측과 각각 양자 협의도 가질 예정이다.
SMILENEWS365 관리자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일본 기시다 후미오 총리, 중국 리창 총리는 27일 한일중 정상회의를 정례화하는 등 3국 협력의 모멘텀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또 인적 교류, 기후변화대응, 경제,통상, 보건,고령화, 과학기술,디지털전환, 재난,안전 등 6대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한일중 3국 정상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제9차 한일중 정상회의를 갖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동선언을 발표했다. 3국 정상은 먼저, 유엔 헌장의 목적과 원칙 및 법치와 국제법에 기반한 국제질서에 대한 3국의 약속을 재확인했으며, 이러한 맥락에서 3국이 국제법과 국가 간 협정상 약속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에 공감했다. 또 코로나 이후 열린 이번 9차 정상회의를 계기로 3국 협력체제의 완전한 복원과 정상화에 이르렀음을 확인했다. 이에 따라, 3국은 21개 장관급 협의체를 비롯해 70여 개의 정부 간 협의체가 차질 없이 내실 있게 운용될 수 있도록 최정점에 있는 3국 정상회의를 정례화해 3
SMILENEWS365 관리자 기자 |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 www.lguplus.com)는 신규 슬로건 '그로쓰 리딩 AX 컴퍼니(Growth Leading AX Company, AI 전환으로 고객의 성장을 이끄는 회사)'을 소개하는 광고를 온에어한다고 24일 밝혔다. '그로쓰 리딩 AX 컴퍼니'는 LG유플러스가 이달 새롭게 공개한 브랜드 슬로건이다. AI를 활용한 DX(Digital Transformation, 디지털 전환)에 집중하고, 이를 통해 MZ세대 고객이 가장 즐거움을 느끼는 가치와 기업 고객(B2B)에게 가장 큰 화두인 '성장'을 주도해 나가자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이러한 신규 슬로건의 의미를 강조하는 동시에 AX(AI 전환) 기업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이번 광고를 제작했다. 광고는 고객의 일상을 변화시키는 LG유플러스의 다양한 통신 서비스와 AI 기술을 통해 고객의 성장을 이끄는 모습을 담았다. 특히 이번 광고는 국내 최초로 100% AI 영상만으로 제작한 TV광고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AX 기업으로의 도약을 알리는 만
SMILENEWS365 관리자 기자 | 정부는 중증응급환자를 적시에 적절한 병원으로 이송할 수 있도록 119 구급상황관리센터와 광역응급의료상황실의 공동대응을 본격 실시하기로 했다. 또한, 의료개혁특별위원회 4개 전문위원회 2차 회의를 다음 주부터 열어 분야별 개혁과제를 신속하게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지난 2월 23일부터 지난달 30일까지 10주 동안 의원급 비대면 진료는 38만 건, 병원급은 2000건이 청구돼 많은 국민이 비대면 진료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24일 이상민 제2차장(행정안전부 장관) 주재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 회의를 열어 비상진료체계 운영 현황과 의사 집단행동 현황을 점검했다. 지난 23일 기준 평균 입원환자는 상급종합병원 2만 5252명으로 전주 평균 대비 10.6% 증가했고, 평시인 2월 첫 주의 76.2%이며, 상급종합병원 포함 전체 종합병원은 6.5% 증가한 9만 3763명으로 평시 대비 97.7% 수준이다. 중환자실 입원환자는 상급종합병원 2912명으로 3.2%
SMILENEWS365 관리자 기자 | 정부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제재를 위반해 러북 군사협력, 정제유 반입, 북한 노동자 외화벌이에 관여한 북한 개인 7명과 러시아 선박 2척을 대북 독자제재 대상으로 지정했다. 24일 외교부에 따르면, 북한 개인 7명은 림영혁, 한혁철, 김정길, 장호영, 리경식 리용민, 박광혁 등이다. 림영혁은 시리아에 주재한 조선광업개발무역회사 대표로 러북 간 무기거래에 관여했다. 조선광업개발무역회사는 2009년 4월 24일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 대상으로 지정된 북한 국영 무기 회사로, 탄도미사일 및 재래식 무기 등을 취급해 왔다. 안보리 북한제재위 전문가패널은 지난 3월 7일 발간된 연례보고서에서 림영혁이 2022년부터 지난해 10월까지 바그너 그룹에 소속된 러시아인과 러북 간 무기 이전을 촉진하기 위해 협상했다는 정보를 입수했다고 기술했다. 또 다른 제재 대상인 한혁철은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주재 태룡무역의 대표로 우리 정부가 2022년 10월 14일 대북 독자제재 대상으로 지정한 승리산무역을 대리해 러시아산
SMILENEWS365 관리자 기자 | 보건복지부는 24일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안을 이날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 개정은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이 소규모 공중이용시설을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의원, 산후조리원, 지역아동센터 등의 소규모 시설은 물론, 학원, 독서실 등 근린생활시설에 대한 편의시설 설치를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편의시설 설치 의무 면적 기준을 단계적으로 삭제하고 설치해야 하는 건축물의 용도를 추가해 나가고 있다. 기존에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대상시설에서 제외돼 있던 의원, 치과의원, 한의원, 조산원, 산후조리원, 지역아동센터, 공연장, 안마시술소 등 소규모 시설의 면적 기준을 폐지해 모든 시설이 편의시설을 의무적으로 설치하도록 한다. 아울러 소방서, 방송국, 침술원, 접골원, 장의사, 동물병원, 동물미용실, 동물위탁관리업, 학원, 교습소, 직원훈련소, 독서실, 기원을 추가해 편의시설 설치 대상시설의 폭을 확대한다.&
SMILENEWS365 관리자 기자 | 대한축구협회가 이창원 감독 부임 이후 처음 소집되는 U-19 대표팀 명단을 24일 발표했다. 이창원 감독이 이끄는 U-19 대표팀은 오는 6월 4일부터 10일까지 중국 웨이난에서 열리는 4개국 친선대회에 출전한다. 이 대회에는 한국을 비롯해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중국의 U-19 대표팀이 참가한다. 한국은 4일 우즈베키스탄, 7일 베트남, 10일 중국을 상대한다. 소집 명단 24명 중 18명이 K리그 구단 소속 선수다. 해외파는 일본에서 뛰고 있는 골키퍼 김민준(도치기) 1명이다. 21명이 2005년생이며, 고종현(수원삼성), 윤도영(대전하나시티즌), 강주혁(FC서울U18) 3명만 2006년생이다. K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양민혁(강원FC)과 정마호(충남아산)는 이번 소집명단에는 제외됐다. 코치진은 이창현, 최현연 코치, 황희훈 골키퍼코치, 권준현 피지컬코치로 구성됐다. 선수단은 2일 공항으로 소집돼 출국한다. U-19 대표팀은 내년에 열리는 AFC U-20 아시안컵과 FIFA